“김수현·김새론 미성년 교제설 허위” 경찰 판단…‘가세연’ 김세의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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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새론 미성년 교제설 허위” 경찰 판단…‘가세연’ 김세의 영장 신청

입력 : 2026.05.21 13:55

김수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김수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경찰이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이 허위라고 판단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 대표가 경제적 이익과 유튜브 수익 등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김 대표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방 목적으로 관련 내용을 퍼뜨렸다고 영장 신청서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김 대표 측이 공개했던 메신저 대화 캡처 역시 조작된 자료라고 판단했다. 유족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캡처본 속 대화 상대 이름 등을 수정해 마치 김수현과 실제 대화를 나눈 것처럼 편집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공개된 고 김새론의 음성 파일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조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역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변호사가 자료 제공과 허위 사실 유포 과정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고 김새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김수현, 고 김새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앞서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김수현 측은 유족 측 변호사를 고소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이 공범 혐의를 확인해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번 허위 사실 유포가 김수현의 사회적 이미지와 경제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허위 주장 유포가 반복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영장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세의 대표는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취재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외 취재를 앞두고 있었다”며 자신에 대한 영장 청구가 의도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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