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TV CHOSUN
김성주가 마스터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는 ‘최고의 만추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첫 마스터 데뷔전을 치르며 새로운 무대를 예고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보컬 이용과 한혜진이 스페셜 마스터로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이용은 ‘잊혀진 계절’로 10월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오늘만큼은 ‘사콜 세븐’이 1순위”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 역시 명곡 ‘갈색추억’으로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김성주는 이날 붐과 함께 마스터석에 앉는다. 그는 “마스터의 교본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TOP7은 다섯 명의 마스터 앞에서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경연 트라우마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특집은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설운도 ‘보라빛 엽서’ 등 가을 명곡 릴레이로 꾸며져 안방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최고의 만추남’ 특집은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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