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역대급 비키니…故 설리 반려묘와의 일상도 전해
연기자 김선아가 지난 여름을 돌아봤다.
김선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 “편집 실력 차차 늘겠지”라고 남기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올여름 지인들과 함께한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 ‘베프 생파에서 울기’ ‘원샷’ ‘맛있는 거 먹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추억의 순간들을 담았다. 김선아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수영복 셀카를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가운데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김선아는 ‘블린이 쳐다보기’라고 덧붙이며 나란히 누운 채 고블린을 지그시 바라보는 순간을 공유했다. 그는 절친한 사이였던 故 설리가 2019년 사망한 후 고인의 반려묘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1994년생인 김선아는 2012년 데뷔작이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학급반장 은각하를 연기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프로듀사’ ‘앨리스’와 영화 ‘플레이 걸’ ‘레디액션 청춘’ ‘스웨그’ 등에 출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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