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취임 첫날 靑강훈식과 포옹…“벽 없는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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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표, 홍익표 수석과도 상견례 “집에 온 느낌” 姜, 李대통령 축하난 전달…“민생에 힘 모아야” 김민석(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이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포옹하고 있다. 2026.08.18 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벽이 없는 원팀”을 강조하며 당정 간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친이재명계 여당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청와대도 한숨 돌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강 실장과 홍 수석을 접견하고 “당대표가 돼 당대표실에 들어온 것이 지금 처음인데, 첫 일정을 대통령님의 난을 전달받는 행사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당에 돌아오면서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강 실장님과 홍 수석님을 뵈면서 또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양쪽 다 집에 돌아간 것 같은 반가움을 느끼게 돼 역시 정말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뤄지겠구나 하는 기대와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김 대표는 전날 당대표 당선 직후 경남 거제 수해 현장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깜짝 놀랐다.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상상 못 한 전경이 거제 아파트 수몰 현장에 펼쳐져 있었다”며 “30여 년 동안 전혀 안전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토사가 쌓였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기후변동으로 예상하지 못한 지역에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어떻게 우리가 피해 국민, 피해 주민들의 피해를 빨리 보상하고 특히 정신적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없도록 섬세하게 도와드릴 것인가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향후 민주당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ABC 플랜’에 ‘S’를 더한 ‘CABS’로 명명했다.그는 “어제 당대표가 되고 나서 첫 감사 인사에서 앞으로 당이 ABC 플랜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Affordability(민생 우선), Broadening(확장정책), Competence(유능함) 세 가지인데, 어제 현장에 가면서 대통령께서 강조한 Security, 안전이 중요해서 ABC와 S를 합치고 순서를 바꾸면 ‘CABS’ 택시가 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 속도감 있게 새벽부터 달리는 민생택시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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