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추미애 21억 컨설팅 계약, 적정성·투명성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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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재정, 국민 돈 위탁받아 쓰는 것 문제 제기되면 당이 관여할 수밖에 없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08.28. 인천=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6·3 지방선거 당시 21억 원 규모 정치컨설팅 계약 논란과 관련해, 당의 공적 책임 차원에서 계약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대표는 18일 오전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민티07)’에 출연해 추 지사가 정치평론가 박시영 씨의 컨설팅 업체에 용역을 맡긴 것에 대한 이해충돌 논란 댓글을 전달받고 당 차원의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앞서 한 언론은 6·3 지방선거 당시 ‘후보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와 선거비용 보전청구서’를 토대로 추 지사가 정치컨설팅 업체인 ‘㈜박시영’에게 약 21억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김 대표는 방송에서 “당의 공적 지원금이기 때문에 계약 가격이 적정했는지는 국민 세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들이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원칙적으로는 당의 후보든 개인이든 사적인 계약이어서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이런 경우가 혹시 없을지에 대해서는 유심히 보고 있다. 컨설팅 내용이 그에 값하는 상당한 것이었는가, 실무자들의 관계 속에서 투명한가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재까지 저희가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딱 지적하고 보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거기서 혹시 문제가 제기되면 당도 관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다른 케이스에도 있을 수 있냐는 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문제 제기가 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강도 높은 재정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도 제공 아울러 박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지난 전당대회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신천지 연루 의혹 단체 관계자의 사진을 공개했던 사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았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기간에 대통령의 신천지 관련 사진과 관련해 시비가 있었고, 이게 적절한가, 원래 그렇게 딱 둘이 찍은 것인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며 “이미 그 당시에 문제 제기가 됐던 사안이고, 문제 제기가 있었던 상황”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새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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