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조희대, 내란세력 마지막 외톨이가 돌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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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 관련 규탄대회에서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2/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3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에 대해 “대법원장이 이렇게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대통령과의 권력 다툼 놀이를 하는 것은 유례가 없다”며 “사상 초유의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이미 진압된 내란 세력의 마지막 외톨이의 돌출 행동”이라고도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민주당의 기조는 ‘희대의 내란 잔불 정리’다. 이것은 정리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잔불 정리’라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 중심의 기조를 그대로 가면서 이런 잔불을 일으키는 퇴행적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지혜롭게 정리해 가겠다”고 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 관련 규탄대회에서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2 ⓒ 뉴스1 한편 김 대표는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 대법원장 탄핵론에 관련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설명과 설득의 과정 이런 것들도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걸 차근차근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 과정에 국회에서의 여러 가지 질의도 있을 수 있고 국정조사도 있을 수 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법적인 어떤 것도 있을 수 있고 특검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해법을 묻는 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며 “우선 저렇게 하는 것이 권한이 적정한가의 문제도 있다”고 했다. 이어 “국회에 부르면 안 나온다든가, 또 업무추진비 문제도 막 나오고 그러더라. 배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이) 이미 그런 어떤 도덕적 자격에 하자가 있는 상태에서 헌법적 훼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갈 것인지에 대해 저희들이 다각도에서 깊이 있게 보고 지혜롭고 차근차근 풀어 가겠다”고 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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