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장동혁 24일 상견례…조희대 거취·부동산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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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회동을 갖는다. 김 대표가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일주일만이다.21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24일 장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기로 했다. 김 대표 취임에 따른 상견례 성격으로 민주당이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선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 관련 이야기가 오고 갈 전망이다. 김 대표가 취임 직후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는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날을 세우자, 장 대표는 “김 대표의 취임 일성은 ‘대법원장 탄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온갖 무리수를 둬가며 김 대표 만들기에 ‘올인’한 이유”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다만 김 대표가 ‘중도 확장’을 내걸고 당선된 이후 여야 협치를 강조한 만큼 부동산 대책 등 민생 현안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같은 날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도 만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선 양당 합당 관련 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흡수 합당’ 방식을 제안한 것에 대해 신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동지로 존중해야 한다”며 반대한 바 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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