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법부 향해 “자율개혁 눈 감은 검찰이 반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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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부를 겨냥해 “자율개혁에 눈 감았던 검찰을 반면교사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법원장은 꼼수 두고, 행정처장은 옹호하고, 사법부는 침묵하는 현 상황이 비겁하다”며 “사법부의 맹성을 촉구한다. 사법부에 대한 실망과 비난이 폭발하지 않게 하는 것은 오로지 법관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한 것에 대해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어 “대법원장과 행정처장은 어차피 흘러갈 물이다. 국민은 전체 법관들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대법관 추천위원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과의 협의 없는 일방적 방안을 정부가 반려하게 해서 대법관 추천위원회 자체를 무력화하는 게 조희대 원장의 노림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며 ”사실이라면 허망한 계략이다”고 주장했다.또 당 조직 개편 방안도 내놨다. 김 대표는 당대표 직속 TF로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고, 박범계 의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산하에는 진보연대 분과와 조국혁신당 연대 분과, 영입확장 분과를 두기로 했다.아울러 외부 인사 중심의 전당대회 평가 및 제도 개선 TF를 설치하고,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이중 당적·유령 당원·비자발 입당 문제를 다룰 당원 정비 TF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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