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나경원 한낮 '햄버거 회동'…단일화도 염두?

1 week ago 3
【 앵커멘트 】 이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대권 도전에 나선 김문수 전 장관과 나경원 의원은 오늘 대낮 '햄버거 회동'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두 후보가 '연대 행보'에 나서는 듯한 모습인데요. 후보 단일화도 염두에 둔 것일까요? 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 햄버거를 앞에 두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햄버거로 점심 식사를 하며 청년층의 고충을 듣습니다.(현장음)-"지방에서 온 친구들은 주거비가 괜찮으세요?너무 비싸다, 월 76만 원이면…" 주말 낮부터 자리를 함께한 두 사람을 두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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