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명수와 강민아가 서로를 향한 설렘을 키우며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다.
11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연출 김칠봉) 3회에서는 차은환(김명수 분)과 유지안(강민아 분)이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차은환이 상담했던 내담자의 흉기 난동 소식을 접한 뒤 충격에 빠져 술에 취했고, 유지안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반면 유지안은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소속사와의 재계약이 무산된 데 이어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는 등 연이은 악재를 겪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을 몰래 촬영하던 여성을 차은환이 막아주며 위기를 넘겼고, 자신을 걱정하는 차은환의 품에 안기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제작진이 10일 공개한 사진에는 다시 한번 서로를 끌어안은 차은환과 유지안 모습이 담긴다.
3회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은 유지안이 편의점을 찾았다가 아르바이트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는 주저 없이 휴대전화를 꺼내 상황을 촬영하며 맞서고, 차은환은 이를 멀리서 지켜본다. 이후 유지안을 따라가던 차은환은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그와 진한 포옹을 나누게 되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유지안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차은환에게 식사를 제안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유지안은 과거 술에 취했던 차은환의 감정을 읽어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의 속마음을 정확히 짚어내고, 차은환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이끌리는 데에는 숨겨진 과거 인연도 자리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유지안이 차은환의 아버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유지안과 달리 모든 사연을 알고 있는 차은환은 유지안의 상담 예약을 받기까지 깊은 고민을 거듭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한다.
과거의 인연과 현재의 감정이 얽힌 차은환과 유지안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주목된다.
‘공감세포’ 3회는 1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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