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대선 출마 "정권교체 이상의 교체"…김부겸 전 총리는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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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명계 대권주자 이른바 '신3김'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장 먼저 대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또 다른 주자로 꼽혀온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며 불참을 선언했는데, 민주당의 경선 레이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진보진영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인사로는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김 지사는 트럼프발 관세전쟁 해법 모색을 위한 미국 출국길에 오르면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으로 출마합니다.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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