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종료’ 모두의카드, 9월부터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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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8월 말로 운영을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전국 단위 교통비 환급 제도인 ‘모두의카드’로 흡수 통합된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종료되는 이유와 모두의카드로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정리했다. 모두의카드는 전국 단위 교통비 환급 제도다 / 출처=IT동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서울시는 지난 7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8월말) 일정에 맞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를 확대 및 개편한 대중교통 환급 제도다. K-패스에서 모두의카드로 명칭이 바뀐 바 있다. 이번엔 서울시 고유 제도인 기후동행카드까지 모두의카드 체계 안으로 들어오는 셈이다.모두의카드로 달라지는 것들서울시는 2024년부터 월 6만 2000~6만 5000원대를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선불·후불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독자 운영해 왔다. 하지만 대광위와 서울시는 이번에 기후동행카드의 운영을 8월 말로 종료하고, 그 자리를 모두의카드의 서울시 특화 버전인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이원화되어 있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관리체계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식 답변했다.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는 결제 구조 자체도 달라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 기후동행카드는 충전한 금액으로 일정 기간 무제한 이용하는 정기권 방식인 반면, 모두의카드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탈 때마다 요금이 빠져나간 뒤 나중에 환급받는 ‘선지출·후환급’ 방식이기 때문이다. 서울지하철역 곳곳에 붙어 있는 모두의카드 홍보 안내문 / 출처=IT동아 이용자 공백을 막기 위한 유예 조치도 마련됐다. 선불 기후동행카드는 8월 31일까지 마지막 충전이 가능했으며, 해당 충전분은 9월 29일까지 쓸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9월 30일까지는 그대로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10월 1일부터는 할인이 사라지고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 바뀐다.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으로 시행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충전자 대상 3만 원 페이백도 당초 8월 31일까지였으나, 9월 30일까지 연장됐다.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거주지 인증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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