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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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시기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당 안건이 현재 논의 중이며 결론이 유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이 최근 3등급을 받은 경영실태평가로 인해 조건부 승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심사가 신중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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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금융그룹]

[사진 = 우리금융그룹]

금융당국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시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승인 결정을 5월로 연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 안건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 결정 시점 모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안건을 논의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결론을 유보한 상태다.

현행 규정상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를 편입하려면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융권에선 ‘조건부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조건부 승인이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소지도 있는 만큼 금융위가 심사를 보다 신중하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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