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사모펀드 가치창출 전략 재편’ 보고서
글로벌 PE 리더 500명 설문 및 주요 데이터 분석
삼정KPMG는 20일 ‘사모펀드의 가치 창출 전략의 재편’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E 산업이 과거 재무적 레버리지와 멀티플 확대에 기반한 가치 창출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운영 개선을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PE 리더 50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PitchBook·MSCI·S&P Global 등 주요 기관의 최신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고 전 세계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검증해 완성됐다.
제로금리 시대 종료 이후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미·중 갈등을 포함한 지정학 리스크, AI·자동화 등 기술 변화는 기업가치 평가의 불확실성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단순한 비용 절감이나 기능별 최적화만으로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리 인상으로 인한 차입 비용 확대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익성 압박은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글로벌 분쟁과 공급망 재편은 포트폴리오 기업의 운영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기술 투자 확대에 따른 CAPEX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PE 운용사들은 보다 장기적이고 데이터 중심의 운영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보고서는 IPO 시장 위축과 가치평가 격차 심화로 출구 전략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PE 운용사들이 5~6년 이상의 중장기 관점에서 마진 개선과 수익 창출을 도모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운영 알파를 내재화한 펀드는 종목 선정 중심 접근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며, 차세대 LP 자본 유치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설문에서도 글로벌 PE 리더들은 전통적 가치 창출 방식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25%는 성장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EBITDA 중심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삼정KPMG 김진원 부대표는 “고금리·지정학 리스크·기술 혁신이 동시에 작용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운영 알파 전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PE 운용사는 빅데이터와 AI 활용, 외부 인텔리전스 확보, 운영 모델 혁신을 통해 장기적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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