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개봉 5일 만에 60만 돌파…‘체인소 맨’ 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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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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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개봉 첫날부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5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4일까지 누적 관객수 60만4730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 개봉한 지 5일 만의 기록이다.

앞서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60만 관객 돌파 속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346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올해 164만 관객을 기록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보다 빠른 속도로 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봉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작품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부터 주말 탈인형 무대인사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관람객들의 평가도 높다. CGV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메가박스 9.1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라는 달콤한 제안에 이끌려 미지의 섬으로 향한 치이카와 일행이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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