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온, 식품 넘어 화장품 브랜드 ‘바엘’ 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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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문화 브랜드 그레인온이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 ‘바엘(BAELL)’. 그레인온 제공

건강 식문화 브랜드 그레인온이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 ‘바엘(BAELL)’. 그레인온 제공
건강 식문화 브랜드 그레인온이 화장품 브랜드 ‘바엘(BAELL)’을 통해 스킨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바엘은 그레인온이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해 온 고대 곡물 파로(Farro)를 화장품에 적용한 브랜드다.

파로는 그레인온의 대표 제품인 ‘캡슐레이션 효소’의 핵심 원료로 쓰이고 있다. 그레인온은 이 원료를 식품에 이어 화장품에도 활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파로씨 추출물, 파로수, 파로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바엘은 파로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을 활용해 피부 톤, 잡티,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 제품은 ‘파로 광채 크림 앰플’이다. 이 제품에는 페룰산,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파로의 주요 성분이 담겨 피부 탄력과 안티에이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피부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도 함께 포함됐다.

그레인온은 스킨케어 분야 이외에 식품 유통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비니거 브랜드 ‘카사베르디(Casa Verdi)’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카사베르디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니거 브랜드로, 그레인온은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서 시작한 브랜드 방향을 스킨케어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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