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24억 건물 2·4층 매니저에 내줬다…“월세 대신 관리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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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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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자신의 건물에 매니저들의 보금자리까지 마련해준 사실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고명환, 오상진, 김소영,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24억 원대 건물주로 알려진 권은비에게 ‘여자 서장훈’이라는 별명이 언급됐다. 권은비는 “나는 너무 마음에 든다”고 반겼고, 서장훈은 “내 이름이 들어가는 게 영광이다”라고 받아쳤다.

권은비는 해당 건물의 1층에서 2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손이 부족하면 내가 가서 일을 하기도 한다”며 직접 음료를 만들거나 설거지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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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끈 건 나머지 공간의 용도였다. 권은비는 “1층은 카페, 2층은 매니저 집, 3층은 세입자, 4층은 매니저 집”이라며 “매니저들의 편안한 근무 환경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들에게 일반적인 월세도 받지 않고 있었다. 권은비는 “월세보다는 부담스럽지 않게 관리비를 받고 있다”며 “다 지방에서 온 친구들이라 월세도 부담될 것이고”라고 밝혔다.

이어 “나랑 같이 오래 일한 친구들이라 믿음을 토대로 도와주고 싶었다”고 매니저들에게 집을 내준 이유를 설명했다.

권은비는 2024년 서울 성동구 소재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해당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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