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선배 된 남지현, 신입 변호사 고아성에 "이혼 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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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파트너' 방송화면 캡쳐

'굿파트너' 주인공들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최종회에서는각자의 자리에서 한 층 성장한 주인공들의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장나라 분)은 중학교에 입학한 딸 김재희(유나 분)를 등교시킨 후, 재판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정우진(김준한 분)과 마주친 차은경은 정우진을 "대표 변호사"라고 호칭하며 그가 정식으로 법무법인 대정의 대표가 되었음을 암시케했다.

정우진 역시 장나라를 "대표님"라고 부르며 "요새 '다시, 봄' 잘 나간다면서요? 예전처럼 김밥만 먹고 일만 하는거 아니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한편, 한유리는 신입 변호사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선배 변호사로 성장했다. "스타 변호사님과 일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신입 변호사(고아성 분)에게 한유리는 "이혼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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