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망 강소기업 4곳 신규 지정

22 hours ago 3

연구개발-판로 개척 등 지원

전북 군산시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강소기업 4개 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기업 육성 정책이다.

군산시를 4월 모집 공고에 이어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자동차·철도차량 엔진 및 주행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벽진 △친환경 집진기 및 폐수·악취 저감 시설을 생산하는 울림이엔티 △차수문, 권양기 등 댐·해안 수문 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해전산업 등 3개 사다. 여기에 내열 신소재 엔진 부품은 물론 K9 자주포 방산 부품과 전기차 경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산업용 주조 부품 제조사인 조일금속공업도 선정됐다.

군산시는 8년간 유망 강소기업 총 32개 사를 발굴했다. 이들 기업에는 기술혁신 연구개발, 제품 고급화,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코스닥 상장과 대규모 공장 증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이현숙 군산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군산 경제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들 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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