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통합’ 군위 밀리터리타운 2028년 착공

1 week ago 10

대구, 국방부에 협의요청서 제출 대구 도심에 있는 5개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 공식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협의요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요청서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제5군수지원사령부, 제50보병사단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이전 계획과 기존 부지 개발 구상이 담겼다. 시는 군위군 우보면에 8.2km² 규모의 군 주둔지인 ‘밀리터리타운’을 조성하고 군위읍에는 0.07km² 규모의 군 관사 중심의 민군 상생 타운을 지을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10.58km² 규모의 과학화훈련장은 삼국유사면에 들어선다. 대체 시설인 기부재산과 기존 군부대 터인 양여재산의 추정 가액은 각각 약 3조 원이다. 시는 2022년 사전 이전 협의 요청을 시작으로 국방부와 민·군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 군위군을 최종 이전지로 선정했다. 앞으로 국방부와 세부 조건을 협의해 내년 말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28년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목표는 2031년 부대 이전, 2033년 후적지 개발 완료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군위에 새로운 정주 기반과 경제 활력을 더하고 후적지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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