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차림' 푸틴 쿠르스크에…트럼프 "휴전, 러시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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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하늘, 바다, 땅까지 30일 동안 휴전하는 방안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격 합의했죠. 그런데 같은 날 푸틴이 군복을 입고 전장을 찾는 등 호응이 없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러시아에 달렸고 원하지 않지만 제재도 가능하다"며 압박 발언을 내놨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 백악관 설전 이후 11일 만에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9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해상과 공중 그리고 지상전까지 모두 멈추는 30일 휴전안 제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대신 미국은 중단했던 무기지원과 정보공유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러시아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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