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을 자카르타에서 시작했다. 서울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에 이어 아시아 8개 도시 순회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도현이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이도현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 을 개최한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공연 타이틀에는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도현은 지난 14~15일 전석 매진 속에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도현이 직접 팬미팅 기획은 물론 선곡 등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출연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특별한 이들이 머무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판타지 작품으로, 이도현은 ‘은하’ 역으로 출연해 깊은 몰입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도현은 28일 자카르타에 이어 7월 4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12일 타이베이, 7월 19일 방콕, 7월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는 ‘Re DO HYUN’을 열 예정이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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