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은 최대 10% 할인… 군산서 시작한 ‘따뜻한 상점’ 전국으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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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23일 전북 군산시 맛리단길 골목형 상점가에서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제38전투비행전대, 지역 소상공인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따뜻한 상점’ 참여 점포 앞에서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군 장병과 지역 소상공인을 잇는 상생 프로젝트 ‘따뜻한 상점’을 군산에서 시작해 전북 전역,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나선다. 소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혁주)는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 제38전투비행전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8전투비행전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재향군인회와 ‘군부대와 지역상권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부대와 지역 상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 장병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장병의 복지 증진과 지역 상권의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민·관·군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혁주 소진공 전북본부장, 이경수 제38전투비행전대장, 복태만 전국상인연합회 전북지회장, 문모세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배영민 군산시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따뜻한 상점’에는 본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협약의 주요 추진 과제인 ‘따뜻한 상점’은 군 장병에게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산시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0개 상권, 430여 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점포에는 ‘따뜻한 상점’ 스티커를 부착해 장병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병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군부대에서는 매월 ‘지역 상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자식 같은 군 장병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주고 군인들은 쇠퇴해가는 상권에 활력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릴레이가 전국적으로 퍼져 군 장병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달은 23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지정해 운영했고 참여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한 장병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했다. 이번 사업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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