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동산 토론회, ‘답정너’ 여론몰이 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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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논평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 대해 “이미 답을 정해놓고 정책 실패를 정당화한 ‘답정너’ 여론몰이 쇼”라고 비판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일방적인 정책 홍보가 아니라 서울 강북까지 ‘국민평형 20억원 시대’가 열리고, 청년·무주택자가 주거 사다리에서 내몰려 절망하고 있는 점에 대한 정부의 솔직 고백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각을 다시 문제 삼았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29억원에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매수인을 상대로 17억70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두고 “국민에게는 대출 규제를 적용하면서 대통령은 사적 대출 꼼수를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논평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청와대는 해당 근저당 설정이 매수인의 사정에 따른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하면 ‘투기’이고 대통령이 하면 ‘정상 거래’라는 말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고 권력자조차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해 꼼수와 우회로를 찾아야 할 정도라면, 이미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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