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분향소 차린 국힘…민주 "특검 수사 방패막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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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국회 안에 양평군 공무원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차리고 단체로 조문하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반드시 국감장에 세우겠다"고 밝히면서 '폭력수사 특검법'을 제출했습니다. 이어서 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내 마련된 양평군 공무원 분향소로 향합니다. 차례로 헌화하고 단체로 고개를 숙여 묵념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문록에 '살인 특검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적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특검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 공무원의 추모 공간을 국회 중앙 잔디밭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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