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한화에어로, 방산 AI인재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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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국립창원대·한화에어로, 방산 AI인재 함께 키운다 부울경 유일 ‘AX대학원 출범’학부 3학년부터 채용까지 연계6년간 177억 들여 250명 양성 국립창원대-한화에어로 AX대학원 공동 출범식./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손잡고 방산 분야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 채용까지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대학과 대기업이 교육부터 연구, 장학,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국립창원대는 6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대학원 출범식’에서 선정 현판을 받고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AX대학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15개 대학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립창원대가 유일하다.국립창원대는 국내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시켜 6년간 177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국비가 155억원이며 경남도와 창원특례시도 각각 3억원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과 기업이 인재 선발부터 교육, 연구, 취업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이다.국립창원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학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학부 3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4학년부터 장학금과 기업 연계 교육을 받고 학·석사 연계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가운데 5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학생들은 재학 중 기업이 제공하는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도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들은 겸임교원으로 참여해 대학 강의와 연구 지도를 맡는다.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과정 일부를 대학 교육과정으로 미리 이수하는 체계도 마련한다.방산 분야에 특화한 대학원 교육도 진행한다. 국립창원대 일반대학원에 ‘D.AX(Defense AI Transformation)’ 트랙을 개설하고 인공지능융합공학과와 제어계측공학전공을 중심으로 방산 운용과 제조 분야의 AI 전환을 다룬다.국립창원대는 2027년부터 매년 50명 이상을 선발해 6년간 석·박사급 인재 25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문을 연 EON관과 인공지능원, 무인 이동체 실증단지인 TUG Campus, 올해 말 완공 예정인 AI 로봇 오퍼레이션 센터 등을 교육과 연구에 활용한다.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지역적 강점도 활용한다. 방산과 기계산업이 밀집한 창원에서 대학의 AI 기술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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