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다승 타이’ KT, 최원준 5안타 활약 앞세워 81승…변화와 혁신 통해 만든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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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원준이 27일 잠실 두산전서 1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원준은 이날 경기서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제공|KT 위즈[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가 최원준(29)의 5안타 활약을 앞세워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승 타이인 81승을 기록했다.최원준은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서 6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팀의 12-6 대승을 이끌었다. 1위 KT는 2위 삼성 라이온즈(78승3무52패)와 격차를 3경기로 늘렸다. KT는 이날 승리로 81승4무49패를 기록,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81승 고지를 밟았다. KT는 2020년 정규시즌서 81승1무62패로 2위를 마크했다.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했던 2021년에는 76승9무59패를 기록했다. 잔여 10경기가 남은 KT는 구단 최다승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KT 최원준. 사진제공|KT 위즈●변화와 혁신 통해 만든 ‘NEW 라인업’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3명의 외부 자원을 수혈했다. 외야수 최원준을 4년 최대 48억 원, 베테랑 타자 김현수(38)를 3년 최대 50억 원, 포수 한승택(32)을 4년 최대 10억 원에 영입했다. 심우준(31)과 강백호(27·이상 한화 이글스) 등 기존 자원의 타 팀 이적이 거의 매해 발생한 KT는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운영, 전략 데이터팀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프런트는 현장 코칭스태프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전력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FA 시장서 꼭 필요한 자원을 영입했다. KT는 2020년과는 전혀 다른 라인업으로 81승 고지를 점령했다. 최원준은 27일 경기서 5타수 5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 한승택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다. 시즌 내내 꾸준했던 FA 삼총사의 동반 활약으로 KT는 구단의 새 역사를 눈앞에 뒀다.KT 샘 힐리어드가 27일 잠실 두산전서 득점에 성공한 뒤 덕아웃서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타이밍과 대상이 정확했던 외국인 교체KT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샘 힐리어드(32)는 4월까지만 해도 타율 0.232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하지만 KT는 시즌 초반 데이터 미팅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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