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이유 있네" 이현주 시즌 첫 도움... 아로카 4-0 폭발→포르투 제치고 '깜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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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사진=아로카 SNS포르투갈 무대에서 뛰는 한국 축구의 공격 자원 이현주(아로카)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소속팀 아로카도 이현주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아로카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로카에서 열린 모레이렌스와 2026~202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이현주는 아로카의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아로카는 전반 23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7분 뒤에는 이현주가 시즌 첫 도움을 작성했다.코너킥 이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이 벌어졌고, 공을 잡은 이현주가 침착하게 옆으로 패스를 내줬다. 이를 호세 폰탄이 감아차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도 해당 장면을 두고 "코너킥 이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여러 차례 공이 뒤엉켰고, 폰탄이 결국 공을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며 "이현주가 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이현주는 이날 72분을 소화하며 볼 터치 32회를 기록했다. 패스는 21개 가운데 17개를 성공해 81%의 성공률을 보였다. 슈팅 3회와 기회 창출 1회도 기록했고,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5차례 공을 터치하며 공격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수비에서도 태클 2회와 볼 회수 2회를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이현주에게 좋은 평점 7.6을 부여했다.아로카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딜런 난딘이 쐐기골을 터뜨려 4-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최종 스코어. /사진=아로카 SNS개막 이후 아로카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아로카는 개막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을 쌓았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비토리아 SC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두 경기에서 5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현재 아로카는 2승, 승점 6으로 FC포르투, 마리티무와 승점이 같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5를 기록해 +4인 포르투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포르투와 스포르팅CP, 벤피카 등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강호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이현주 개인에게도 반가운 출발이다. 이번 도움은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다.K리그1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현주는 2022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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