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사태 심각성 깨달았나…트럼프 "미국인 훈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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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인 구금 사태로 대미 투자가 위축될 것을 의식한 듯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해외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꺾지 않고, 미국인들을 훈련시켜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기업과 직원들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할 때 전문가를 데려와 미국 인력을 훈련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외 투자를 위축시키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정 국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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