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보생명 제공]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으면서도 사망보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종신 보험 상품이 나왔다.
교보생명은 장기 유지 고객 혜택을 높인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라이프플랜자금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을 통해 납입 보험료의 100% 상당액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은 뒤에도 사망 시 최초 가입금액 수준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 유형은 베이직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뉜다. 베이직형은 5년간 기납입보험료의 50%를 라이프플랜자금으로 받고, 이후 5년간 적립액 인출로 나머지 50%를 받는 구조다. 프리미엄형은 7년간 납입 보험료의 70%를 라이프플랜자금으로, 이후 3년간 30%를 적립액 인출로 받는다.
생활자금을 수령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사망보험금이 단계적으로 늘어나는 혜택을 제공한다. 베이직형은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50%, 프리미엄형은 최대 70%까지 사망보장금액이 추가로 증액된다.
다양한 옵션을 통한 노후 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납입기간 중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특정 뇌·심장질환 진단을 받으면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중대한 질병·장해 발생 시 사망보험금 일부를 장기요양자금으로 바꿔 쓸 수 있다.
고령층과 유병력자를 위해 가입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교보간편모두지킴종신보험'도 함께 출시됐다. 가입 가능 연령은 베이직형 만 15세부터 40세까지, 프리미엄형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건강 관리를 돕는 '교보New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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