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예스24, 독서의 계절 앞두고 각종 이벤트 마련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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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앞두고 고전·인문·미술 프로그램 선봬예스24, 오프라인 서점서 독서모임 행사도클래스24 ‘모자무싸’ 박혜영 작가 북토크 등 등록 2026-08-31 오전 11:24:11 수정 2026-08-31 오전 11:24:11 가 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교보문고와 예스24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 대목을 앞두고 내달 독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해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교보문고, 오디세이·철학 등 프로그램 교보문고는 내달 4일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김상근 교수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 ‘보라토크’를 개최한다. 김상근 교수는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귀환 여정과 그가 마주한 시련을 따라 작품을 읽고, 삶의 파도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내달 8일과 15일에는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강연장에서 김필영 철학박사의 ‘친절한 철학-인간을 이해하는 철학’ 1강과 2강이 진행된다. 1강에선 ‘직장인을 위한 철학’에서는 직장에서 쓰는 가면과 성취 뒤의 허전함을, 15일 열리는 2강에선 ‘나를 이해하는 철학’에서는 자신 안의 여러 모습과 진짜 나를 찾는 방법을 살핀다. 미술을 보다 깊이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딜 3일과 10일 열리는 전원경 교수의 ‘명화, 시대를 담다-도쿄, 인상파의 비밀 정원’에서는 우키요에(일본 에도시대에 유행한 대중적인 목판화 기법)와 인상파 명화를 비교하며 자포니즘의 영향을 살펴보고, 일본에 서양 명화가 수집된 역사와 오늘날 도쿄에 남은 인상파 컬렉션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고전과 철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인문·예술 분야를 강연과 전시 프리뷰, 공연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야를 새롭게 발견하고 생각과 감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스24, 목동점서 오프라인 10주년 기념 행사 예스24는 내달 2일 ‘한밤의 독서모임’ 이벤트로 목동점에서 ‘사방의 책들이 내게 오는 밤’을 개최한다. 같은 달 4일엔 대구 반월당점에서 ‘세계문학으로 깊어지는 클래식한 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업이 끝난 서점에서 독자들이 함께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문학, 추리·미스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심야 독서 프로그램이다. 약 2시간 동안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회차별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클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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