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3 hours ago 2
자료=교보라이프플래닛자료=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김영석)은 작년 실적 마감 결과,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장성보험 신계약 월납환산보험료를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교보라플은 작년 김영석 대표 취임과 함께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 전략 '라이프플래닛 리부트'을 수립하고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보장성 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건당 보험료도 전년대비 40% 이상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누적 보험 계약 유지율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연말 13회차 기준 92% 높은 유지율을 기록했다. 고객의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 효력이 상실되는 보험 비율도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도 리뉴얼 오픈 후 누적 MAU 100만을 돌파했다. 회원 수 20만명을 넘으며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작년 한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효율을 개선하고, 제휴 채널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이 교보라플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옴니채널을 통해 고객 보험가입 과정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트렌드를 맞춰 적시에 출시한 치매간병보험 인기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