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89일 만에 웃었다!…‘류현진 9승+강백호 데뷔 첫 30호포’ 한화, 두산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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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89일 만에 웃었다!…‘류현진 9승+강백호 데뷔 첫 30호포’ 한화, 두산 꺾고 4연승 질주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괴물’ 류현진(한화) 또한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김원형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6-1로 완파했다.이로써 파죽의 4연승을 달린 한화는 53승 3무 65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62승 4무 58패다. 류현진은 8일 두산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는 8일 두산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한화 제공 허인서가 8일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있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투수 류현진과 더불어 심우준(유격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최인호(중견수)-이도윤(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이에 맞서 두산은 박찬호(유격수)-박지훈(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강승호(1루수)-정수빈(중견수)-김기연(포수)-김대한(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최승용.기선제압은 한화의 몫이었다. 2회말 1사 후 김태연이 볼넷을 골라 나가자 허인서가 비거리 135m의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허인서의 시즌 18호포. 허인서가 8일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일격을 당한 두산이었지만, 3회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대한의 볼넷과 박찬호의 1루수 땅볼, 박지훈의 좌전 안타로 2사 1, 2루가 연결됐으나, 양석환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위기를 넘긴 한화는 3회말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문현빈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강백호가 비거리 130m의 중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강백호의 시즌 30호포. 강백호가 한 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30홈런-100타점(해당 타석까지 성적 30홈런-103타점) 고지도 밟게 됐다. 강백호가 8일 두산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있다. 사진=한화 제공 침묵하던 두산은 6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1사 후 박지훈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 아치(시즌 1호)를 그렸다.하지만 한화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6회말 김태연의 좌전 2루타와 허인서의 투수 땅볼로 완성된 2사 3루에서 최인호가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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