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이레→진서연·손석구가 전할 위로…연말 필람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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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다가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가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의 매력이 가득 담긴 보도스틸들을 25일 공개했다.

올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줄 연말 필람 무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의 새로운 매력를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들을 공개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풋풋하고 발랄한 고등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한 긍정의 소녀 ‘인영’(이레 분)과 그녀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이정하 분)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됨과 동시에 ‘인영’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예술단 마녀 감독 ‘설아’(진서연 분)와 예술단의 센터 ‘나리’(정수빈 분)는 ‘인영’과 사뭇 다른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약사 ‘동욱’(손석구 분)과 ‘인영’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다소 엉뚱하면서도 위로 가득한 이들의 약국 에피소드 중 한 장면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유니콘’을 연출한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전 세계 50개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김혜영 감독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혼자서는 서툴고 함께라서 괜찮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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