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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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광주은행 본점 앞에서 진행한 헌혈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
이번 캠페인은 광주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본점에 입주한 협력사 직원들도 동참해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헌혈 참여 외에도, 기념품을 대신해 해당 금액을 기부하는 ‘헌혈 기부권’과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참여자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나눔의 가치가 실현됐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