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김치 먹고 나주서 곰탕 후루룩…남도 가을 맛기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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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광주서 김치 먹고 나주서 곰탕 후루룩…남도 가을 맛기행 떠나볼까 광주김치·남도음식축제 개막25일까지 광주청사·영산강정원김치명인 체험·27개 지역 음식안유성·정관 스님 요리도 선봬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광장에서 열린 제33회 광주김치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김치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서는 김치 요리를 맛보고 나주에서는 남도 각 지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가을 맛잔치가 열린다. 광주김치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3일 나란히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관람객을 맞는다.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등에 따르면 제33회 광주김치축제와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5일까지 이어진다. 두 축제에서는 김치 요리부터 남도 각 지역의 대표 음식까지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압도하라 김치파티’를 내건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먹거리 공간은 ‘천인의 밥상’이다. 지역 맛집과 외식업체 10곳이 참여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김치를 반찬으로 먹는 데서 나아가 여러 음식과 어우러지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명인에게 비법을 배우는 ‘김치명인 마스터클래스’와 김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김치놀이터와 소금체험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도 둘러볼 수 있다.24일 오후에는 광주청사 야외음악당 주무대에서 ‘김치파티’ 공연이 열린다. 낮에는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방문할 수 있다.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영산강정원에서는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음식과 식문화를 만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펼쳐진다. 지역 대표 음식 판매장과 남도음식 명인관, 음식 전시관을 비롯해 요리경연과 청년 음식·디저트 공간 등이 마련됐다.유명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미식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사찰음식으로 알려진 정관 스님과 천상현 전 청와대 셰프가 참여해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요리를 맛보며 조리 과정과 식재료에 관한 설명을 함께 듣는 프로그램이다.아이와 함께 찾는 방문객은 인형극과 요리교실을 즐길 수 있다.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 인형극이 열리고, 24~25일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이 총 6회 운영된다.광주특별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전통 김치에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접목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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