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형사·중재 베테랑…율촌은 금감원 출신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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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3 16:10 수정2026.04.13 16:51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13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광장, 김정화·윤석준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검사 출신 국제형사 전문가와 국제중재 분야 베테랑을 동시에 영입하며 글로벌 법률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정화·윤석준 변호사가 각각 지난달과 이달 1일자로 광장에 합류했다.

김정화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사진)는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대전지검 홍성지청(기업·조세·금융범죄), 대구지검(금융·보험·공정거래·조직·마약범죄), 서울서부지검(기업·노동·중대재해범죄) 등을 두루 거친 형사 전문가다. 재직 중이던 2023년부터 2024년까지 LA 카운티 및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청에서 연수하며 미국 형사 실무를 직접 익혔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회의를 영어로 단독 진행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춰 외국계 기업의 형사 리스크 대응 전문가로 활약이 기대된다. 한양대 법학 학사·법학전문대학원, UC어바인 로스쿨 LL.M.을 졸업했다.

김정화 광장 변호사

김정화 광장 변호사

윤석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 미국 Kobre & Kim에서 국제 분쟁 실무를 쌓은 국제중재·국제소송 분야 베테랑이다. 포티투닷 Legal & IP팀 리더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부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법률 실무와 기관 운영을 넘나드는 폭넓은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법학 학사·석사, 하버드 로스쿨 LL.M. 출신으로 경영학 학위도 갖추고 있어 복잡한 국제 상사 분쟁에서 법률·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종합적 시각을 강점으로 꼽힌다.

율촌, 금감원 특사경 출신 영입


이영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영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전문가를 영입하며 불공정거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 출신 이영혜 변호사(40기·사진)가 율촌 금융규제팀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금감원 증권감독국·금융투자서비스국·소비자서비스국·특별조사국·조사기획국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로 근무하며 불공정거래 조사·수사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두나무 운영정책실과 시장감시실에서 가상자산 시장 관련 실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반우를 거쳐 이번에 율촌에 합류했다.

한양대 법학과 학사·석사 출신인 이 변호사는 금감원 현장 조사 경험과 민간 기업 시장감시 실무를 겸비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율촌 불공정거래센터의 주요 구성원으로 활약하며 자본시장 조사·제재 대응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모든 사람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부조리 속에서도 목표를 찾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 자산을 불리고, 열심히 일하고, 시비를 가리고, 협력을 이뤄내는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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