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색 재개…인근 학교는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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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상 악화와 2차 붕괴 우려로 중단됐었던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붕괴 우려가 커 수색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크레인에 오른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 주변 펜스를 철거합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밤사이 중단된 수색 작업이 오늘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 안전펜스를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위험요소가 많아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임광식 / 경기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크레인에 탑승해서 안전펜스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3~4명 정도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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