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사이판 태풍 ‘바비’ 영향권…항공업계, 결항·지연 사전 예고

1 hour ago 3

진에어, 제주항공도 지연·결항 가능성
“홈페이지 등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뉴시스
9호 태풍 바비가 괌과 사이판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업계가 비정상 운항을 예고했다.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 및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괌 노선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을 사전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현지 악기상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항공편 스케줄 변경이나 지연, 결항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역시 5~6일 양일간 괌 노선 항공편의 지연 및 결항 가능성을 안내하고 승객들에게 사전 스케줄 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제주항공도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5일부터 7일 사이 사이판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을 예고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항공업계는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 변화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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