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6천억 고스란히' 쿠팡, 상반기 적자만 1조…화재 손실도 3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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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여파로 지난 2분기 8천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쿠팡은 이른바 '탈팡' 고객들이 돌아왔다며 회복을 자신했지만, 물류센터 화재 피해가 반영될 하반기에도 비용부담이 적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쿠팡이 올해 2분기 8350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로, 상반기에만 1조 2천억 원의 적자를 낸 겁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받은 과징금 6246억 원에 이용권 지급 같은 고객보상 비용도 반영됐습니다. 이같은 대규모 적자에도 매출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스탠딩 : 김세희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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