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그런거 몰라요”…7월 폭락장에 베팅한 ‘간 큰 개미들’ 얼마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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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롤러코스피 “공포? 그런거 몰라요”…7월 폭락장에 베팅한 ‘간 큰 개미들’ 얼마 벌었을까 업데이트 : 2026.10.05 08:10 닫기 코스피 100만원 투자 두달새 124만원개인 순매수 톱10 중 코스피 9개 상승두산퓨얼셀 128%·엑스게이트 115%↑ [챗GPT] 모두가 주식을 던지던 지난 7월 폭락장에서 과감하게 주식을 사들였다면 지금 얼마를 벌었을까.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성적표를 확인해보니, 당시 100만원이 200만원 넘게 불어난 종목도 있었다.3일 매경AX가 한국거래소 자료를 토대로 지난 7월 28~29일 증시 급락 당시와 현재 주가를 비교한 결과, 지난 7월 29일 코스피 종가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할 경우 이날 평가액은 약 123만7000원으로 집계됐다.지난 7월 28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84% 급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에도 5.98% 추가 하락하면서 5663.24까지 밀렸다. 장중에는 5262.77까지 추락했다.이후 증시는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7003.74를 기록했다. 7월 29일 종가와 비교하면 23.67% 오른 수준이다.당시 지수 수익률을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두 달여 만에 약 23만7000원을 번 셈이다.코스닥의 반등 폭은 더 컸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7월 28일 7.72% 떨어진 705.85를 기록한 데 이어 다음 날에도 6.12% 하락하며 662.68까지 내려앉았다. 29일 장중 저점은 630.99였다.이달 2일 코스닥지수는 893.29까지 올라왔다. 7월 29일 종가 대비 상승률은 34.80%다. 단순 계산으로 당시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평가액은 약 134만8000원까지 불어난다.폭락장서 3.5조 베팅한 개미…삼전닉스 나란히 30%대 수익 [연합뉴스] 실제 폭락장에서 주식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의 성적표는 대체로 양호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28~29일 이틀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개인은 이 기간 SK하이닉스를 약 2조35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에도 약 1조1088억원의 자금이 몰렸다.두 종목은 당시 급락장의 직격탄을 맞았다. 7월 28~29일 SK하이닉스는 22.85%, 삼성전자는 17.91% 각각 하락했다.그러나 이후 주가는 빠르게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140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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