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정원형 놀이터 조성 등 미래세대 지원-지역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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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힘]GS그룹

GS그룹은 미래세대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 기부나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각 계열사의 사업 특성을 살린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사회공헌의 핵심은 미래세대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개인에서 양육원과 자립준비센터 등 아동 보호시설로 확대해 더 많은 아이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2025년 말 기준 누적 332호점을 기록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 등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책상과 PC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해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최근에는 아동 보호시설 리모델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GS건설은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위한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를 조성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놀이가 만나는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안전한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돌봄교실 리모델링과 자립준비 청년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등 미래세대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GS리테일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60여 개 ‘GS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2006년 이후 누적 7만5000여 명이 15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저소득층 아동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과 김치·연탄 전달, 나들이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재난 상황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태풍과 폭우, 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물류센터를 활용해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도서 기부 캠페인 ‘북드림’을 통해 지금까지 22만 권 이상의 책을 기부했으며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발생하는 야채와 과일 등 생식품을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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