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K리그1 최하위 탈출을 위해 전력 보강을 이어간다. 서울이랜드에서 활약한 호주 출신 공격수 아이데일을 영입하며 최전방의 화력을 더했다.
광주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가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아이데일 영입으로 공격 강화에 나선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아이데일은 199년생으로 2017년 호주A리그의 시드니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네덜란드 명문 SC헤이렌베인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경험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2군, SV베헨 비스바덴, 덴마크 올보르BK를 거쳤다.
이후 지난 시즌 K리그2 이랜드에 입단해 국내 무대까지 경험했다. 아이데일은 27경기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광주 관계자는 아이데일 영입을 두고 “오프더볼 움직임과 동료들과 연계를 통한 공간 창출에 강점을 갖고 있다. 광주가 추구하는 유기적인 움직임에 적합한 자원으로 판단했다.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과 경쟁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래드를 떠나 광주의 유니폼을 입게 된 아이데일은 “구단의 시스템과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 기대에 부응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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