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보트 타고 밀입국 중국 반체제 인사…"캐나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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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이용해 대한민국 영해로 들어왔다가 태안 앞바다에서 체포된 중국인은 여러 차례 중국 탈출을 시도한 인권운동가 둥광핑(董廣平)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외신은 둥광핑(68)이 서해를 건너 한국 영해로 진입했다가 충남 태안 해상에서 붙잡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 경찰과 군인으로 복무했던 둥광핑은 톈안먼(天安門) 사태 관련 서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1999년 경찰에서 파면됐으며, 2014년 톈안먼 추모 행사에 참여한 후 중국 당국에 구금됐습니다. 중국 톈안먼 사태는 1989년 4월부터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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