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으로 정신적 피해"…윤에 '1인당 10만원' 소송 다음 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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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어제(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다음 달 16일로 지정했습니다.해당 모임은 지난해 12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1인당 10만 원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처음 소송을 제안한 이들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측 대리인이었던 이금규 변호사와 전두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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