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053950)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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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버연질캡슐’은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함유한 제품이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또한, 실리마린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 독성 간질환, 만성 간염, 간경변 등의 보조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워리버연질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0캡슐(4개월분)로 구성됐다. 특히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심한 숙취, 소화불량, 어두워지는 얼굴빛, 간 해독 능력 저하 등 간 기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남궁견 회장은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간 건강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는 의약외품 ‘레모나산’을 비롯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무좀 치료제 ‘피엠(P.M)‘,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기침 가래약 ‘미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NO.1 인태반 자양 강장 드링크제 ‘자하생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