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첫 ‘관광 대상’에 남해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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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금상, 통영시 은상 수상
관광업 발전 유공자 35명 표창도

경남도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지난해 7월 11일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기념식에서는 ‘경남관광대상’ 시상도 진행됐다. 남해군이 대상을 받았고, 밀양시가 금상, 통영시가 은상, 창원시와 거창군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는 이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관광 주간’을 운영해 숙박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에 맞춰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해양관광 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또 역사·문화·웰니스·미식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서비스산업이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라며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산업을 경남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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