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 파주 토지 매각, 파주 접경지 규제완화 기대지역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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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6 16:04 수정2025.03.26 16:04 지면B7

경기새마을 파주 토지 매각, 파주 접경지 규제완화 기대지역 토지

접경지역 토지 분양 전문 업체인 경기새마을이 제11차 토지매각을 진행한다.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 많지만,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제11차 토지의 매각가는 3.3㎡당 3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상담 후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계약이 이뤄진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경기새마을 파주 토지 매각, 파주 접경지 규제완화 기대지역 토지

경기 파주는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 사용과 행위에 규제받고 있지만 최근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다. 2021년 군사제한지역이 해제된 데 이어 일부 민통선 지역 경계를 북상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에는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법안이다. 남북 경협과 관련된 사업으로 한정된다. 경기 북부에 약 330만㎡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하면 9조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파주는 평화경제특구법의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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