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 7시간여만…차량 정상 운행
이동환 시장 “현장중심 안전체계로 강화”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경 풍동 891-1번지 하수관로 정비공사 관로 터파기 공사 중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고양시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긴급 구호 조치에 나섰다. 사고 발생 7시간 여만인 이날 밤 8시경 공사 현장 복구를 완료했다. 일시적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사고 현장은 현재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이 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