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이혼' 선언..오늘(4일) 파국 부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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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이설이 1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01 /사진=김휘선 hwijpg@
/사진=KBS 2TV '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 남궁민과 이설 부부가 온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드라마 '낮과 밤' 등을 만든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4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결혼의 완성' 1회 선공개 영상은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이 죽음만이 가능한 이혼을 언급하며 서로를 파괴한 끝에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고세윤은 부부에게 의미가 있는 카라비너(암벽 등반할 때 쓰는 고리모양의 도구)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돌아서고, 충격을 받은 강태주는 고세윤을 멈춰 세운 후 "헤어지자 우리. 이혼해 우리"라며 이혼을 통보한다.

하지만 고세윤은 "나는 이혼 안 해. 이혼 안 한다고"라는 대답으로 강태주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강태주는 "아무리 붙여도 금은 그대로 남아 있다며"라고 되물은 후 "왜 이혼을 안 하겠다는 건데"라고 의문을 터트린다.

잠시 강태주를 노려보던 고세윤은 "니가 원하니까.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가 싫거든"이라며 냉랭한 속마음을 오롯이 드러내고, 고세윤의 대답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강태주는 "난 분명히 말했어. 이혼해"라고 최후통첩을 날린다.

이에 고세윤은 "할 수 있으면 해 봐. 둘 중 하나가 죽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라며 섬뜩한 경고로 받아치며 강태주를 답답하게 한다.

벼랑 끝에 서 있는 강태주와 고세윤의 위태로운 관계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이러한 '끝장 대치'가 부부의 운명을 뒤바꾸는 트리거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4일 밤 9시 2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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